녹음실에 무슨 일이 있었나?
가수 이승철은 10월 31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서울 강남에 마련한 녹음실이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됐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침수는 녹음실 정식 오픈 전에 일어났다.
피해는 어느 정도였나?
이승철은 녹음실을 확인하고 약 30분 뒤 물이 빠르게 차올랐고, 물을 빼내는 데만 일주일이 걸렸다고 말했다. 15미터 높이의 내부 유리벽이 수압에 깨졌고 기계도 모두 망가졌다고 한다. 복구는 뜯어내는 데 3개월, 말리는 데 3개월, 다시 짓는 데 3개월이 걸렸다고 전했다.
이수만은 어떻게 힘을 줬나?
이승철은 시상식에서 프로듀서 이수만을 만났다고 전했다. 이수만은 H.O.T.로 대박이 났다며, 이번 침수로는 얼마나 크게 될 거냐고 농담을 건넸다고 한다. 이후 나온 '네버 엔딩 스토리'가 녹음실을 다시 일으키는 데 힘이 됐다고 밝혔다.
해외 팬을 위한 정보
이승철은 한국을 대표하는 발라드 가수이고, 이수만은 H.O.T.를 키운 SM엔터테인먼트의 창업자다. 이번 이야기는 이승철이 직접 들려준 힘든 시기에 대한 가벼운 회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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