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용준은 누구인가?

안용준은 2006년 SBS 드라마 '사랑과 야망'으로 데뷔한 배우다. MBC '주몽'으로 얼굴을 알렸고, '경성스캔들', '신의 퀴즈', '소원을 말해봐' 등에 출연했다. 2015년에는 4년 열애 끝에 아홉 살 연상의 가수 베니와 결혼했다.

어떤 혐의를 받고 있나?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안용준과 20년 가까이 알고 지낸 정모 씨가 사기, 사문서 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정씨가 주장하는 피해 금액은 약 4억 8963만 원이다. 정씨는 안용준이 제안한 사업에 투자했다고 한다.

전 소속사 대표의 주장

안용준의 매니지먼트를 약 7년간 맡았던 크리메이트미디어 전 대표 A씨는 자신도 피해자라고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A씨에 따르면 9월 5일로 예정됐던 일본 공연은 이틀 전 갑작스럽게 취소됐고, 이후 서류가 위조되고 투자금이 다른 곳에 쓰인 사실을 확인했다. 횡령 증거로 통장 거래 내역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날 경찰에 고소장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인의 입장은?

기사에는 안용준 본인의 입장이 담기지 않았다. A씨는 안용준이 9월 말까지 채무를 변제하겠다는 각서를 쓴 뒤 연락이 끊겼다고 주장했고, 아내 베니 역시 자신과 관계없다는 취지의 답을 보내왔다고 전했다. 이는 한쪽 당사자의 주장이며, 수사기관이나 법원의 판단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해외 팬들을 위한 안내

해외에서 이 사건을 지켜보고 있다면, 현재 내용은 고소된 주장이며 확정된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유념하시기 바란다. 수사에는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최신 소식은 위에 언급된 보도와 공식 발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